⚽ [PL 3R 리뷰] VAR 논란부터 극장 드라마까지, 6경기 하이라이트 🔥

 안녕하세요, 리뷰밧더볼입니다! 👋

이번 라운드는 VAR 논란, 극장골, 그리고 새 얼굴들의 임팩트까지 아주 드라마틱했습니다.
첼시는 VAR 두 번에 웃었고, 맨유는 97분 브루노 PK로 간신히 첫 승을 챙겼습니다.
선덜랜드는 95분 이시도르의 극장골로 웃었고, 토트넘은 본머스에 발목이 잡혔죠.
에버턴은 그릴리시 쇼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고, 뉴캐슬은 공격진 공백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한 경기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첼시 2-0 풀럼 (스탬퍼드 브리지)

🏟 경기장: 스탬퍼드 브리지
득점자

  • 첼시: 주앙 페드로(45+분), 엔조 페르난데스(63’ PK)

  • 풀럼: 득점 없음

첼시는 VAR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전반 21분 풀럼의 조슈 킨 골이 나왔지만, 직전 장면에서 무니즈가 찰로바를 밟은 파울이 확인돼 취소.
곧바로 주앙 페드로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세세뇽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PK를 엔조가 마무리하며 2-0.
풀럼 실바 감독은 “믿을 수 없는 판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지만, 첼시는 실리를 챙긴 경기였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2 번리 (올드 트래포드)

🏟 경기장: 올드 트래포드
득점자

  •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97’ PK), 자책골(컬렌), 음베우모(45’)

  • 번리: 라일 포스터(39’), 제이든 앤서니(72’)

맨유가 시즌 첫 승을 가까스로 따냈습니다. 두 번 앞서고 두 번 따라잡히는 답답한 흐름 속에서, 경기 막판 VAR이 아마드 셔츠 당김을 잡아내며 PK가 선언. 브루노가 97분 극장골로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력은 여전히 숙제가 많았지만, 일단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승점 3을 확보했습니다.



❤️ 선덜랜드 2-1 브렌트포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경기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득점자

  • 선덜랜드: 엔조 르 페(79’ PK), 윌슨 이시도르(95’)

  • 브렌트포드: 이고르 티아구(75’)

경기는 후반 막판에 요동쳤습니다. 브렌트포드가 티아구의 헤더로 앞섰지만, 곧바로 리코 헨리의 파울로 선덜랜드가 PK를 얻어 르 페가 동점골. 그리고 종료 직전 자카의 크로스를 받은 이시도르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이시도르는 경기 몇 시간 전 딸이 태어난 데 이어 극장골까지 넣으며 인생의 날을 보냈습니다.



⚪ 토트넘 0-1 본머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득점자

  • 본머스: 에바닐손(5’)

  • 토트넘: 득점 없음

토트넘은 홈에서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전반 5분, 세네시의 패스를 받은 에바닐손의 슛이 로메로에 맞고 굴절돼 골망으로.
이후 본머스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토트넘은 전반 슛 0개, 경기 전체 유효슈팅 1개에 그쳤습니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리그 첫 패배이자 팬들의 야유를 들은 날. 반면 본머스는 2연승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 울버햄튼 2-3 에버턴 (몰리뉴 스타디움)

🏟 경기장: 몰리뉴 스타디움
득점자

  • 울버햄튼: 황희찬(22’), 호드리구 고메스(83’)

  • 에버턴: 베토(10’), 은디아예(44’), 듀스버리-홀(56’)

에버턴이 그릴리시의 연이은 어시스트에 힘입어 값진 원정 승리를 따냈습니다. 베토가 선제골, 은디아예가 추가골, 듀스버리홀이 중거리포까지.
울브스는 황희찬과 고메스의 골로 추격했지만 동점에는 실패. 시즌 3연패로 수렁에 빠졌습니다.
그릴리시는 또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4도움, ‘에버턴 에이스’로 확실히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 리즈 0-0 뉴캐슬 (엘런드 로드)

🏟 경기장: 엘런드 로드
득점자

  • 리즈: 득점 없음

  • 뉴캐슬: 득점 없음

양 팀 모두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리즈는 칼버트-르윈의 슛이 포프 선방에 막히며 아쉬웠고, 뉴캐슬은 이삭(이적설)과 고든(징계)의 공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공격은 우리답지 않았다”고 했고, 파르케 감독은 “이 페이스면 내년 여름 버스 투어를 내가 준비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라운드 총평

이번 라운드는 VAR 판정이 승부를 가른 경기들이 많았습니다. 첼시와 맨유는 VAR에 웃었고, 선덜랜드와 본머스는 극적인 한 방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에버턴은 그릴리시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올렸고, 뉴캐슬은 여전히 전방 공백에 고민이 깊습니다.
이제 인터내셔널 브레이크에 들어가지만, 돌아오면 더욱 치열한 승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25-26 시즌 (3R) | 08/31
✅ 첼시 2-0 풀럼 | VAR 취소 + PK, 첼시 실리 승
✅ 맨유 3-2 번리 | 97’ 브루노 PK 결승골
✅ 선덜랜드 2-1 브렌트포드 | 95’ 이시도르 역전골
✅ 토트넘 0-1 본머스 | 홈에서 충격패
✅ 울버햄튼 2-3 에버턴 | 그릴리시 2도움, 원정 완승
✅ 리즈 0-0 뉴캐슬 | 이삭·고든 부재, 무득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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