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 리뷰] VAR이 삼킨 에제의 골, 우드 멀티골, 칼라피오리의 결승 헤더 🔥

👋 안녕하세요, 리뷰밧더볼입니다!

25-26 시즌 EPL 1라운드 3경기가 열렸습니다.
첼시는 VAR에 막혀 무승부로 출발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크리스 우드의 멀티골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아스널이 칼라피오리의 결승골로 맨유를 제압했죠.

오늘 경기들,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 첼시 0-0 크리스털 팰리스 | VAR, 프리킥 골을 지워버리다

  • 🏟 스탬퍼드 브리지

  • ⚽ 득점: 없음

전반 13분, 에베레치 에제의 강력한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개입으로 무효가 선언됐습니다. 이유는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가 카이세도를 밀어 벽 사이에 틈을 만들고, 공이 차일 때 첼시 수비벽과 1m 이상 떨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심 대런 잉글랜드는 모니터 확인 후 직접 관중들에게 설명까지 했고, 스탬퍼드 브리지는 술렁였죠.

첼시는 슈팅 19개 중 단 3개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전반 3분 쿠쿠레야의 헤더가 골라인에서 걷혀나간 상황이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안드레이 산토스도 막판 기회를 골대 위로 날려버리며, 결국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 노팅엄 포레스트 3-1 브렌트포드 | 크리스 우드 멀티골, 시즌 첫 승리

  • 🏟 시티 그라운드

  • ⚽ 득점: 우드(14’, 38’), 은도예(23’ / 데뷔골), 티아구(71’, PK·브렌트포드)

포레스트의 주인공은 단연 크리스 우드였습니다.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뜨렸고, 사이에 데뷔전을 치른 댄 은도예가 추가골을 넣으며 3-0으로 앞서갔습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71분, 이골르 티아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포레스트는 깁스-화이트가 날카로운 어시스트와 드리블로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새 영입 오마리 허치슨과 제임스 맥어티까지 합류해 시즌 초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반면, 새 감독 키스 앤드루스는 EPL 데뷔전에서 완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적응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1 아스널 | 칼라피오리, 올드 트래포드 침묵시키다

  • 🏟 올드 트래포드

  • ⚽ 득점: 칼라피오리(13’, 아스널)

이번 라운드의 하이라이트 매치!
전반 13분, 아스널 새 영입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데클란 라이스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은 맨유 골키퍼 알타이 바이인디르의 처리 미스가 겹친 아쉬운 순간이기도 했죠.

맨유는 올여름 영입한 쿠냐, 음베우모, 세슈코를 모두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의 골문을 지킨 다비드 라야가 슈퍼세이브를 연이어 보여주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음베우모의 결정적인 헤딩 슛을 한 손으로 막아낸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아스널은 후반에 슛조차 거의 만들지 못했지만, 경험과 집중력으로 버티며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 맨유는 결과는 아쉬웠지만,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 아웃트로

자, 이렇게 오늘 3경기를 정리해봤습니다.

  • VAR에 가로막힌 첼시의 무득점 무승부

  • 크리스 우드 멀티골로 웃은 포레스트

  • 칼라피오리의 헤더로 맨유를 꺾은 아스널

개막부터 굵직한 장면들이 쏟아지고 있는 EPL, 이번 시즌은 정말 재밌어질 것 같네요.
다음 라운드 리뷰도 바로 챙겨드리겠습니다!

리뷰밧더볼이었습니다 ⚽🔥👋


📆 프리미어리그 25-26 시즌 (1R) | 08/19
✅ 첼시 0-0 크리스털 팰리스 | VAR 개입, 에제 프리킥 골 취소
✅ 노팅엄 포레스트 3-1 브렌트포드 | 크리스 우드 멀티골로 시즌 첫 승
✅ 맨유 0-1 아스널 | 칼라피오리 결승골, 아스널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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