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리뷰밧더볼입니다! ⚽🔥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는
황금연휴와 겹쳐 모든 일정이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유럽 대항전 진출 경쟁, 강등권 탈출 싸움, 그리고 우승 확정 이후의 이슈까지!
이번에도 열 경기 전부 정리해드립니다. 함께 가시죠!
✅ 풀럼 1-3 에버턴
🏟️ 크레이븐 코티지
⚽ 득점자: 라울 히메네스(풀럼) / 비탈리 미콜렌코, 마이클 킨, 베토(에버턴)
라울 히메네스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나간 풀럼은 또 다시 세트피스에서 무너졌습니다. 미콜렌코의 굴절 동점골을 시작으로, 킨과 베토가 후반 3분 사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에버턴이 역전승을 챙겼습니다. 풀럼은 이번 시즌 선제골 경기에서만 28점을 잃었고, 최근 8경기 5패라는 부진 속에 유럽권 경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 마르코 실바: "첫 30~35분은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이었지만, 또 다시 수비 집중력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 데이비드 모이스: "미콜렌코의 동점골이 분위기를 살렸고, 마이클 킨은 진정한 프로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 입스위치 0-1 브렌트퍼드
🏟️ 포트먼 로드
⚽ 득점자: 케빈 샤데(브렌트퍼드)
전반 27분, 브렌트퍼드는 세 번 연속된 코너킥 끝에 샤데의 헤더로 결승골을 만들어냈고, 이는 팀의 프리미어리그 첫 4연승을 의미하는 값진 골이었습니다. 입스위치는 막판 버지스의 헤더를 플레켄 골키퍼가 선방하며 무득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토마스 프랑크: "유럽 진출 가능성을 언급해도 될 정도로 좋은 흐름입니다. 다음은 풀럼입니다."
▶ 키어런 맥케나: "결정적인 순간 세트피스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 사우샘프턴 0-0 맨체스터 시티
🏟️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 득점자: 없음
70%가 넘는 점유율과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사우샘프턴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하며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세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고, 승점 12점으로 더비 카운티의 최저 승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펩 과르디올라: "상대가 박스 안에 11명. 우리가 못 넣은 게 문제였습니다."
▶ 사이먼 러스크: "자존심 회복이 목표였고, 선수들이 잘 응답했습니다."
✅ 울브스 0-2 브라이튼
🏟️ 몰리뉴 스타디움
⚽ 득점자: 대니 웰벡(PK), 브라얀 그루다(브라이튼)
비퍼의 공 탈취 후 웰벡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했고, 후반에는 그루다가 로빙 슛으로 데뷔골을 기록하며 브라이튼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웰벡은 커리어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고, 브라이튼은 승점 49로 유럽행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 파비안 후르첼러: "웰벡은 우리 팀의 모범입니다."
▶ 비토르 페레이라: "조직력이 사라진 후반전은 최악이었습니다."
✅ 본머스 0-1 애스턴 빌라
🏟️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 득점자: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VAR 확인을 거쳐 인정된 왓킨스의 결승골로 빌라는 유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짓고 챔스권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왓킨스는 이 골로 빌라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고, 퇴장에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활약으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우나이 에메리: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자격이 있습니다."
▶ 왓킨스: "기록을 세우고 팀에 기여해서 행복합니다."
▶ 안도니 이라올라: "빌라가 경기를 지배했고, 우리는 너무 늦게 반응했습니다."
✅ 뉴캐슬 2-0 첼시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득점자: 산드로 토날리, 브루누 기마랑이스(뉴캐슬)
2분 만에 터진 토날리의 선제골 이후, 첼시는 잭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무기력하게 무너졌습니다. 기마랑이스의 추가골로 뉴캐슬은 3위로 도약하며 챔스권을 굳건히 지켰고, 첼시는 5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 에디 하우: "닉 포프의 선방이 경기의 흐름을 지켜냈습니다."
▶ 엔소 마레스카: "퇴장이 모든 걸 바꿨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2 웨스트햄
🏟️ 올드 트래포드
⚽ 득점자: 토마시 수첵,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맨유는 리그 17패, 홈 9패라는 수모를 겪으며 역대 최악의 시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은 수첵의 근접골과 완-비사카 실수를 유도한 보웬의 골로 17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 리그 승리를 챙겼습니다.
▶ 루벤 아모림: "우린 박스 투 박스 싸움에서 너무 안일합니다."
▶ 그레이엄 포터: "오랜만의 리그 승리, 팀 전체가 고마워해야 할 결과입니다."
✅ 노팅엄 포레스트 2-2 레스터
🏟️ 시티 그라운드
⚽ 득점자: 모건 깁스-화이트, 크리스 우드(노팅엄) / 코너 코너디, 파쿤도 부오나노테(레스터)
노팅엄은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부오나노테의 동점골로 유럽 진출만 확정지었을 뿐 승리를 놓쳤습니다. 경기 후 구단주와 감독 간 충돌이 발생하는 등 분위기가 격앙됐습니다.
▶ 모건 깁스-화이트: "우리가 두 골씩 내주면 안 됩니다. 다음엔 개선돼야 해요."
▶ 누누 산투: "감정적인 상황이었고,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토트넘 0-2 크리스털 팰리스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득점자: 에베레치 에제(2골, 크리스털 팰리스)
팰리스는 에제의 멀티골로 토트넘 원정에서도 완승하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대거 로테이션 속에서 20패째를 기록했고, 쿨루셉스키의 부상과 함께 경기력도 부진했습니다.
▶ 포스테코글루: "오늘 기회 받은 선수들이 인상을 남기지 못했어요."
▶ 글라스너: "FA컵 결승 앞두고 최고의 리허설이었습니다."
✅ 리버풀 2-2 아스널
🏟️ 안필드
⚽ 득점자: 코디 각포,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미켈 메리노(아스널)
전반 2분도 되지 않아 두 골을 몰아친 리버풀은 분위기를 장악했지만,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와 메리노의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후 메리노는 퇴장당했고, 알렉산더-아놀드가 교체 투입될 때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로버트슨의 극장골은 VAR로 취소되며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 슬롯: "트렌트는 승리를 위해 투입됐고, 팬들도 결국 이해할 겁니다."
▶ 아르테타: "우승을 원한다면, 10명으로 경기할 상황은 없어야 합니다."
🔥 승부의 분수령, 마지막을 향해
이번 36라운드는 연휴 기간 동안 펼쳐진 경기들이기에 더욱 이슈가 많았습니다. 우승은 정해졌지만, 챔스권·유럽 진출권·강등권 모두 아직 안갯속입니다. 남은 경기들은 모두 결승전이나 다름없겠네요. 끝까지 함께하시죠.
이상, 리뷰밧더볼이었습니다! ⚽🔥
📌 프리미어리그 2024/25 36라운드 결과 정리
✅ 풀럼 1-3 에버턴
✅ 입스위치 0-1 브렌트퍼드
✅ 사우샘프턴 0-0 맨시티
✅ 울브스 0-2 브라이튼
✅ 본머스 0-1 애스턴 빌라
✅ 뉴캐슬 2-0 첼시
✅ 맨유 0-2 웨스트햄
✅ 노팅엄 포레스트 2-2 레스터
✅ 토트넘 0-2 크리스털 팰리스
✅ 리버풀 2-2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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