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케이엘앤파트너스 대표는 맘스터치를 K푸드의 세계화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현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각 나라의 문화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가 성공적인 경영의 키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K푸드 모델
김기현 대표는 맘스터치를 K푸드의 세계화 모델로 삼아 여러 나라에 진출한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는 국내에서 시작된 맘스터치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해왔는지를 자세히 밝혔다. 이 브랜드는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 빠르게 해외 시장을 공략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성공 요소 중 하나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다. 각 나라의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메뉴 개발이 이 브랜드의 특징 중 하나로, 이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의 조사를 통해 특화된 제품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매장 운영의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맘스터치는 아시아, 중동 지역 등 다양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장 상황을 고려한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해당 지역의 제법과 규정을 따르고, 소비자의 알레르기나 식습관에 맞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의 필요성
김기현 대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이 해외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명하였다. 한국의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지 운영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스터 프랜차이즈하면 현지 사업가가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 대표는 이 방식이 프랜차이즈 자체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지화 과정에서도 본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야만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결국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맘스터치가 K푸드를 세계화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연결 고리임을 강조했다. 해외 고객들이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품질 표준과 서비스 교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K푸드의 글로벌 트렌드와 전망
김기현 대표는 K푸드가 현재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언급하며, 맘스터치와 같은 브랜드들이 이 흐름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음식이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특히 치킨과 같은 간편식이 전 세계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다.
그는 K푸드의 세계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품질과 맛, 그리고 문화의 교류라고 말했다. K푸드는 독창성과 다양성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러 국가에서의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지기 위해서는 현지 파트너와의 신뢰 구축과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브랜드 이미지의 유지와 고객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지화의 중요성과 전략적 실행
마지막으로 김기현 대표는 현지화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문화적 차이, 소비자 선호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각각의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현지화 전략을 수립할 때, 고객 요구와 현지 시장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적용해야만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전략적 접근이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자리 매김하게 된 이유이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가에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그는 K푸드 세계화의 미래가 이처럼 다가오고 있으며, 맘스터치와 같은 브랜드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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